임시-스파 하면 배워야할것들

스트리트파이터5의 기본 흐름


영상을 꼭 참고하세요.  프로토타입이지만 필요한 내용은 다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뭘 보고 연습해야하나?


캐릭터별 연속기

기회가 된다면 짧게 끝나는 것보다 최대한 때리는게 좋겠죠. 캐릭터별 연속기 연습은 실전에서 머리보다 손이 먼저 나가도록 연습해야합니다. 연속기 종류는 크게 1. 승룡권 막았을때 (크러시카운터) 연속기, 2. 필드에서 무난한 연속기, 3. V트리거를 이용한 연속기 정도면 좋습니다.

연속기는 각 캐릭터 공략페이지에 있습니다. (없는 캐릭터는 추후 업데이트합니다)

 

캐릭터별 기본기 이해

스파5의 기본기엔 버튼 6개가 3종류씩(서서, 앉아서, 뛰면서) 할당됩니다.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며 필드견제나  빠른 확정반격 등을 위해 씁니다. 리플레이나 대회 경기를 많이 보면서 익히시는걸 추천합니다.

 

대공 연습

의외로 많은 초심자들이 상대방의 점프를 어떻게 끊는지 몰라 주도권을 상대에게 넘겨줍니다. 점프를 끊을 수 있는 기본기나 필살기를 숙지하면 좋습니다. 요점은 “점프하는 상대를 공격하는 것” 보다 “대공 공격을 할 수 있도록 상대방의 점프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대공 연습은 아래 영상대로 하면 됩니다.

 

캐릭터별 기본기를 잘 쓰기 위한 거리감각 조절

 

 

기본 방어법

다른 항목에서도 반복해서 언급하겠습니다만, 특히 내가 누웠다가 일어날 때는 기술을 써서 반격할 생각을 하지마시고 가드를 기본으로 잡기풀기를 곁들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누웠다는 것은 이미 상대에게 주도권이 넘어갔다는 말이고 기상하는 타이밍에 맞춰 공격을 미리 낼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일어나마자가 공격을 맞히기도 채 전에 상대의 공격이 성립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필드에서 걸을때나 대시할때나 특히 앉아 기본기를 쓸 경우엔 앉아 막기를 수시로 입력해주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한 줄로 배우는 핵심 심리전


타격을 막으면 잡기로, 잡기를 풀면 타격으로

스파5는 타격과 장풍으로 싸우는 게임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기본잡기를 중심으로 심리전이 오가는 게임입니다. 얼마나 눕히는지 그리고 눕지 않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눕히는 방법으로는 타격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방어만 잘하면 전혀 안맞으니 눕힐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방어를 무효화시키는 기본잡기입니다. 타격으로 굳힌 방어를  잡기로 무효화하는 것이죠. 자, 원점으로 돌아갔죠? 이렇듯 스파5의 기본 전략은 방어와 잡기풀기, 이 둘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돌고 도는 밀착심리전
타격 < 방어 < 잡기 < 잡기풀기 < 잡기풀기낚시(대부분 타격) < 방어

좀 더 들어가면 타격에서도 상단방어를 뚫을지(하단공격), 하단방어를 뚫을지(점프공격, 중단공격), 방어 방향을 뚫을지(정,역가드공격)를 골라야 하는데  이건 많은 경험을 통해 특유의 리듬을 몸에 배도록 익혀야 합니다. 운전면허 필기가 만점이라고 바로 운전을 잘하는건 아니잖아요?

모르면 맞아야죠!

철권계의 명대사입니다. 다른 모든 격투게임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단지 감이나 경험만으로는 대응하기 힘든 것들이 많습니다. 실패한 장면을 한 장씩 넘겨가며 복기를 해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스파5에서는 리플레이모드와 연습모드를 제공합니다. 유저가 만든 프레임표 어플리케이션도 있죠. 어떤 상황에서 맞았는지 리플레이로 확인했다면 연습모드에서 똑같은 조건을 녹화해 재현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씩 다른 방법을 시도하면서 가장 안전하거나 효과적인 선택지를 찾으면 됩니다. 게임 실력은 이렇게 키울 수 있습니다. 느낌이 아니라 연습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예시 : 베가의 플라잉바르셀로나어택 대응법 찾기

누웠다 일어날땐 방어나 잡풀을

가끔 피드백을 드리기 위해 초보분들의 리플레이를 볼 때가 있습니다. 언제 피해를 입었는지 유심히 살펴보곤하는데 누웠다가 기상할 때 맞는 걸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카운터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찰나에 여러 대응법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상대가 주도권을 잡을 것 같으니 기상 직후 반격을 통해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으려는 판단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누운 시점에 주도권은 상대에게 넘어갔고,  기상 직후 반격으로 되찾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기상에 맞춰 상대가 공격을 깔아두면, 내 공격이 발생하기도 전에 이미 맞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공격방법을 깔아두기(meaty)나 셋업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이걸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은 쉽습니다. 일어날때 버튼을 누르지 않고 막고만 있으면 됩니다. 타격이니까요.

하지만 상대방이 무조건 공격을 깔아두기만 할까요? 공격하는 입장에서도 다양한 수를 떠올리게 마련이고 누운 상대가 방어를 할거라 예측해서 오히려 잡을수도 있겠죠.

그래서 누운 사람은 방어(깔아두기,셋업 대응)와 잡기풀기(잡기대응)를 먼저 준비해야합니다.

 

 

셋업은?

셋업은 보통 한 번 눕힌 상대를 일어날 때 또 때리기 위해 쓰는 여러 행동의 조합을 말합니다. 내가 행동이 가능할 때부터 상대 기상까지 걸리는 시간을 정확히 잴 ‘설명서’가 있다면 ‘정셋’, 스톱워치로 재듯 감으로 쓰면 ‘감셋’이라고 부릅니다. 대부분 타격을 기상에 겹치지만 기본잡기나 커맨드잡기를 겹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개는 굳이 분류하지 않고 ‘셋업’으로 묶어 부릅니다.

 

셋업쓸 때 고려할 점?

뒤이어 설명하겠지만 다운된 상대는 제자리, 뒤낙법 또는 낙법을 하지 않는 것으로 기상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자리 낙법/뒤낙법/낙법없을 때 잡는 셋업이 각각 존재합니다. 낙법을 하지 않는건 비교적 드물기 때문에 평소엔 제자리/뒤낙법 셋업 정도만 대비하면 되고 일부는 양 낙법을 모두 잡는 셋업도 있습니다.

 

셋업은 어떻게 찾나?

트레이닝에서 더미의 낙법을 원하는 대로 설정하고, 기상시 3F 기술을 내밀도록 녹화해서 설정해서 준비를 마치면 특정 기술로 상대를 눕힌 후 이것저것 시험하면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캐릭터이름 setup으로 검색해서 익히거나

FAT 어플의 Oki calculator(기상공방 계산기, 사용법링크)를 이용하면 편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셋업을 막으려면?

다운될 때 매번 같은 낙법만 쓰지 말고 낙법의 종류를 바꾸면 공격자의 타이밍을 흐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셋업이 걸릴 것 같으면 일어날 때 가드(타격셋업), 잡풀(기본잡기셋업), 백대시, 백점프(커맨드잡기 셋업) 중에서 고르면 된다. 경험에 따르면 가드만 해도 셋업은 잘 막을 수 있고 커맨드잡기 캐릭터(장기에프, 라우라 등)와 만나면 그때 백점프같은걸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참고할만한 기본전략


저는 실력을 올릴때 방어부터 갖추시라 조언 드립니다.

 

하나, 원거리에서 장풍, 승룡

고전적인 스파의 싸움입니다. 장풍으로 피해를 주거나 체력을 갉아먹고 장풍을 뛰어넘는 상대를 대공기로 컷트합니다. 매번 이렇게 싸울수는 없지만 장풍-승룡 전략을 익혀두는건 필요합니다.

상대가 이걸 쓸 경우

 

둘, 대공몰빵

의식의 대부분을 대공에 쏟는 전략입니다. 그러려면 지상에선 상대방이 다가오지 못하게 거리를 벌리거나 견제로 움직임을 차단하는게 필요합니다. 위 전략에서 장풍이 빠

상대가 이걸 쓸 경우

 

셋, 견제와 무빙싸움 중시

상대가 이걸 쓸 경우

 

넷, 셋업과 리셋위주의 순간폭딜

상대방을 눕힌후 단숨에 폭발적인 피해를 뽑아내는 전략입니다. 라우라나 발록, 이부키가 대표적입니다.

상대가 이걸 쓸 경우

 

 

 

 

 

FAQ


프레임이라는건 뭔가?

격투게임에서 사용하는 단위 시간입니다.  1F(프레임)은 게임내 시간으로 1/60초 입니다. 발생, 지속, 경직으로 구성되며 상대방에게 닿으면 상대는 가드/히트경직이 생기고 공격자와 방어자의 가드/히트경직의 차이로 누가 먼저 움직일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들을 참고하세요(총 4편).

스트리트파이터5 | 프레임, 너는 무엇이냐 part 1. – 공격행동의 구성요소

스트리트파이터5 | 프레임, 너는 무엇이냐 part 2. 가드경직차와 히트경직차

 

프레임표는 왜 필요하나?

프레임표는 빠르게 기본기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어느게 유리하고 어느게 불리한지 수치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FAT나 Framedata for SFV 두 종류가 보편적입니다. 프레임표를 볼 때 주로 발생, 가드경직차, 히트경직차를 참고합니다. 지속은 셋업이나 깔아두기를 쓰고 싶을때 참고합니다. 경직은 상대의 허공에 지른 견제기의 공격판정이 끝나고 얼마나 긴 틈이 생기는지 확실히 알때 씁니다. 이때 리치가 긴 기본기로 카운터를 낼 수 있거든요. 감으로 배운 걸 이론적으로 굳힐때 필요한 수치입니다.

 

 

One thought on “임시-스파 하면 배워야할것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