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풍과 승룡권이 나를 괴롭힐때

류가 파동권을 쏩니다.

장풍을 피해야겠죠?

앞으로 뛰어넘어보세요.

 

 

 

승룡권이 꽝!

 

류에게 장풍은 매우 큰 무기입니다.

자기는 안맞으면서 상대를 때릴 수 있는 훌륭한 공격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지상을 전부 커버하기 때문에 공중에 가야 안맞는데,

하지만 그와 더불어 고려해야할게 있죠.

 

 

아래 그림을 보세요

 

 

류가 장풍을 쏠때는 이걸 염두에 둬야합니다.

장풍을 앞으로 뛰어넘으려다가는 승룡권에 당한다는 사실요.

장풍을 쏘는건 점프를 유도하는겁니다.

그러므로 장풍은 앞점프로 대응하면 위험합니다.

차라리 가드를 하세요. 장풍가뎀 몇발 막아도 판도가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괜찮아요~~

혹은 수직점프로 피했다가 다음 턴을 노리세요.

 

감사합니다.

 


장풍 대처 전술 (종합)

 

파동권은 대표적인 장풍 기술입니다.  스파2에서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공방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사용자의 피격판정이 함께 따라가지 않고 공격판정만 보낼수 있기 때문에 멀리서 부담없이 쓰기 좋습니다. 오랫동안 존재감을 차지한 이 장풍은 특유의 심리전을 바탕으로 장풍캐릭터의 전술을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스트리트파이터5를 비롯한 격투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는 장풍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기까지 오랜 시간을 겪게 됩니다. 마치 슈팅게임에서 미사일처럼 날아오는 장풍.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을까요?

 

 

점프하기


장풍은 가로축을 따라 전진하는 기술이죠. 점프를 통해서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초보자분들의 경기에서 유독 많이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풍을 앞점프로 뛰어넘으며 공격하는 것입니다. 틀린건 아닌데 리스크가 엄청 딸린 행동이라는걸 아는 데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뛰어넘어 서로 붙을 수 있는 거리에서 쏘는 장풍엔 또다른 의도가 숨어있습니다. 장풍은  대공기와 궁합이 좋습니다.  소위 파동-승룡으로 대표되는 패턴이죠.  그리고 이 패턴은 초보에게 특효약처럼 먹힙니다.

그럼 앞점프는 하지말아야할까요? 아닙니다. 장풍을 앞으로 뛰어넘어 공격하는건 한번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고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입니다.

왜 어떨 땐 대공기에 맞고 어떨 땐 공격을 퍼부을수 있는걸까요? 이 둘의 차이는 바로 장풍을 뛰어넘는 타이밍에 있습니다. 굉장히 찰나의 차이입니다. 아래 영상에서 차이를 비교해보세요.

 

또다른 방법은 수직점프로 피하는 것입니다. 반격의 기회는 없지만 적은 피해라도 입지않게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수직점프로 피하기만해선 상대를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접근하려는 전술을 함께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막기


리스크가 적고 리턴도 적은 대처입니다. 하지만 중요합니다.

파동권은 피해치가 60인 반면 막을 땐 10가량의 피해만 입습니다. 보통 체력이 900~1000정도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장풍을 아무리 많이 던져도 강 공격한번 맞히면 역전이 가능합니다. 막으면서 조금씩 걸어가다보면 상대가 장풍을 쏠 수 없는 위치까지 거리가 좁혀집니다. 그럼 준비해둔 다른 전술로 상대방을 두드릴 차례입니다. 개인적으로 권유하는 방법입니다. 오래막아도 한번만 기회를 잡으면 딱입니다.

특히 가일과 팡은 장풍이 지독하기 때문에 방어를 단단히 굳힌채 천천히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맞장풍


맞불 작전이죠. 나도 장풍을 갖고 있다면 같이 쏴줄 수 있습니다. 게이지가 남아있다면 EX장풍을 사용해 상대의 장풍을 지우고 내 장풍을 강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머기술 활용하기


알렉스의 EX슬래시엘보가 대표적입니다. 장풍을 보고 쓰기보다 이것도 예측하고 쓰는게 효과가 좋은데 파고들 수 있으며 아머가 있는 기술은 장풍을 받아내며 반격할 수 있습니다.

 

장풍을 피할 수 있는 기술


류의 용권선풍각이나 캐미의 엑셀스핀너클이 대표적입니다. 장풍을 뛰어넘으며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V리버설


순수한 장풍대처라기보다 가드를 한참 유지해야할 때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상대는 가까운 거리에서 기본기와 장풍을 섞으며 끊임없이 가드를 올리게 할지도 모릅니다. 켄은 약손과 턱부수기 또는 캔슬 가능한 기본기들로 근접 압박하기 좋은 캐릭터입니다. 두드리고 두들기는 양상이 오래 지속되는데 기본기의 경직을 줄이기 위해 EX파동권을 섞기도 합니다. V게이지가 있고 상대와 거리를 벌려야겠다는 판단이 들면 V리버설을 이용해 탈출하거나 반격해서 다음 턴 까지 여유를 버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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